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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층 치료방법 3가지

by 지식06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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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은 땀 분비 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 과도하게 땀이 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손과 발, 겨드랑이 등 국소부위에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얼굴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다한증 환자들이 겪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악수하기 민망하거나 대인관계 기피현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다한증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다한증 수술하면 완치될 수 있나요?
수술 후 재발률이 높은 편이라 100%완치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효과면에서는 확실하답니다. 하지만 전신마취나 절개방식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큰편이고 보상성 다한증이라는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톡스 맞으면 괜찮아질까요?
보톡스로 일시적으로 땀샘을 마비시켜 땀분비를 억제시키는 시술이지만 영구적인 효과는 없고 주기적으로 맞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보톡스 내성이 생기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땀주사 맞으면 진짜 괜찮을까요?
땀주사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해서 땀 배출을 막는 원리랍니다. 다만 주사 부위에만 작용하므로 다른 부위에서의 과다한 땀배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피부괴사 및 염증반응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시술입니다.

 

먹는 약 먹으면 괜찮아지나요?
주로 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하는데, 전신마취 하에 이루어지는 수술이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큽니다. 게다가 약물 복용 중단 시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먹는 약으로는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바르는 약이 있고, 항콜린제 계열의 경구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 역시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한증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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