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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by 지식06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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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최근 10년 사이 발병률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남성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40~50대 중년층 환자가 많은 편입니다. 이처럼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는 위협적인 질병이지만 젊은 층에서는 비교적 드물게 나타나 경각심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증상은 어떤가요?
대장암초기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배변 습관 변화나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등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면 병변이 악화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혈변(핏덩어리) 또는 점액 변을 보거나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장암예방을 위해서는 육류 위주의 식단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및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만을 유발하는 고칼로리 음식 대신 저지방 고단백 식품을 먹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검사 주기적으로 받아야 할까요?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용종 제거 경험이 있다면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별다른 위험 요인이 없다면 5년에 한 번씩 받아도 괜찮습니다. 단,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라면 만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변비가 심해졌는데 혹시 대장암 증상인가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배변활동이에요. 대변 횟수나 변의 굵기 등으로만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갑자기 변이 가늘어지거나 혈변 또는 점액변이 나온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40세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저는 술담배도 안 하는데 왜 대장암에 걸릴까요?
사실 대장암은 음주 및 흡연과도 관련이 깊다고 해요.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순 없지만 비만이거나 동물성 지방 섭취가 많은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부족하거나 운동부족 역시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겠죠?

혹시 저도 대장암일까요?
아래 항목들을 체크해 보세요!

□ 복부팽만감 / 복통 / 설사 / 변비 / 잔변감 / 소화불량 / 식욕부진 / 체중감소
□ 피로감 / 빈혈 / 구토 / 구역질 / 황달 / 발열 / 허리통증 / 덩어리 만져짐
□ 항문 출혈 / 직장출혈 / 장폐색증 / 치질 / 치루
■ 위 사항 중 5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은 항상 조심해도 모자라지 않죠.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지체 말고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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