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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하고 체한기분 원인

by 지식06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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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기분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 음식을 조심하면 금방 낫는다고 해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낫지 않는 경우라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체했을 때 바늘로 손을 따면 효과가 있나요?
보통 체했다고 하면 손가락 끝을 바늘로 따는 민간요법을 많이 쓰죠? 실제로 소화불량과 관련된 혈자리인 합곡혈이라는 곳을 자극하면 위장운동이 활발해져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개선방법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예요. 오히려 잘못된 방식으로 인해 세균감염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소화제를 먹으면 괜찮아질까요?
일반적으로 소화제는 위장관 내 가스제거 및 운동촉진 작용을 하여 소화불량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다만 이미 만성화되어버린 소화불량이라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려워요. 또한 제산제나 위산분비억제제 같은 약물은 위염 치료제로 자주 쓰이는 성분이지만 장기 복용시 식도염 유발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위장질환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 항목 중 5개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명치 부근 통증이 있다.
- 트림이 자주 나온다.
- 구역질이 난다.
- 복부팽만감이 느껴진다.
- 설사 또는 변비가 나타난다.
- 식욕부진이 나타난다.
-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 가슴쓰림 현상이 나타난다.
- 식사 후 배가 아프다.
- 식후 포만감이 든다.
- 배에 가스가 찬다.
- 방귀가 자주 나온다.
- 입냄새가 심해졌다.

식사 후 왜 자꾸 배가고플까요?
보통 사람들이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밥먹으면 배부르다” 라는 말이에요. 물론 맞는 말이긴 한데, 위에서는 계속 무언가를 원한다고 하네요. 우리 몸속 장기중에서도 위장은 다른 장기와는 다르게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감정상태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즉,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면 위장운동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식욕부진 및 복통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하겠죠?

식욕부진 어떻게 해결하나요?
그렇다면 반대로 식욕부진이신 분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심리적인 요인인지 아니면 실제로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특별한 질환 없이 단순한 식욕부진이라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극복가능하답니다. 첫번째로는 규칙적인 식습관 입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오히려 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일정한 시간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두번째로는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뇌기능이 떨어지고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한 식욕저하가 나타날 수 있답니다. 세번째로는 꾸준한 운동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줍니다. 네번째로는 건강한 식단입니다.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 위주로 먹는 것이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먹으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 자제입니다.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는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고 이뇨작용으로 탈수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하루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했을때 탄산음료 마시면 괜찮아 지나요?
탄산음료나 사이다 같은 경우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일시적으로 트림과 함께 위장 내 가스를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습관적으로 마시게 되면 위산 과다분비 및 역류성 식도염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화불량엔 매실차가 좋다던데 맞나요?
매실차는 유기산 성분이 풍부해서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구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또한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자주 마셔주면 좋겠죠?

소화가 안될땐 죽먹는게 최고 아닌가요?
죽 역시 대표적인 소화음식이죠. 죽은 쌀알갱이가 완전히 퍼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침과 섞이면서 분해되어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변한다고 해요.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부족해질 수 있으니 과식은 금물입니다!


이런 증상들을 그냥 방치한다면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해야겠죠?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폭식, 야식)등은 건강에 좋지 않으니 자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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