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는데요. 특히나 직장인분들이라면 점심시간마다 고통스러울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속이 미식거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미식거림과 구역질은 다른건가요?
네 다릅니다. 우선 미식거림은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세이고, 구역질은 구토감을 느끼는 현상이에요. 즉, 두가지 모두 위장운동장애이지만 원인 질환이 다르다는 점이죠.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술담배 안하는데 왜이럴까요?
술담배를 하지 않아도 위식도역류질환(GERD)이라는 질병이 생길 수 있답니다. 이 병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랍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쓰림, 신트림, 목 이물감 등이 있고 심한 경우엔 후두염, 천식,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위장약 먹으면 괜찮아지던데 계속 먹어도 되나요?
일시적으로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더라도 약에만 의존하면 안됩니다. 약물치료만으로는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 및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또한 스트레스 역시 만병의 근원이니 최대한 받지 않도록 노력하시고 식사 후 눕지 않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속이 미식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통 소화불량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실제로 위장병인 경우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경우가 많아요. 스트레스나 긴장감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체했을때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체했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매실차, 무즙, 생강차, 배즙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매실차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해독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체했을때 마시면 효과가 좋다고 해요. 또한 무는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들어있어서 소화를 도와주고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담즙분비를 촉진시켜서 지방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손따는 위치는 어디인가요?
손가락 끝 부분 중에서도 엄지 손가락 손톱 아래부분을 따면 되는데요, 이 부분에서는 피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바늘로 여러번 찔러야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손을 딸때는 소독약으로 먼저 소독해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속이 미식거릴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될까요?
탄산음료는 일시적으로 트림을 유발해서 속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지만 실제로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커피 역시 카페인 성분이 위산분비를 촉진시켜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매실차를 마시는건 어떨까요?
매실차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체질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피로회복 및 살균과 항균 작용을 도와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매실청 자체는 당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 시 혈당 상승 우려가 있으므로 하루 2잔 이내로 제한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공복에 마실 경우 치아 손상 위험이 있으니 식후에 마시도록 합시다!
오늘은 속이 미식거릴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