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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조직검사

by 지식06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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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이란 위장 점막층에만 국한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해요. 대부분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관련이 있으며, 흡연, 진통제 복용 등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한다고 해요. 하지만 이러한 요인들을 제거해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내시경 검사란 무엇인가요?
내시경 검사는 카메라가 달린 긴 관을 입 안으로 넣어서 식도, 위, 십이지장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 방법이에요. 최근에는 수면내시경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있죠.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증없이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용종이 발견되었을 때 즉시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출혈 부위나 궤양의 깊이 및 모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조직검사란 무엇인가요?
말 그대로 병리학적 소견을 얻기 위해서 조직을 떼어내는 검사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암세포가 발견될 확률이 높고, 특히 위암인 경우엔 조기발견시 완치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왜 조직검사를 해야하나요?
위궤양 환자에게 조직검사를 권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병변이 얼마나 깊은지, 어떤 종류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위암과의 감별진단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과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출혈성 경향이 있거나 악성종양(암) 의심 소견이 있다면 반드시 조직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조직검사 후 식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통 조직검사 직후 1시간 이내면 식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마취제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유동식 위주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궤양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위궤양 진단 후 대부분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위산분비 억제제(PPI)가 있으며, 이외에도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보호인자 생성을 촉진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나 제산제 등을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하여 양성 반응이 나온 경우에는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하며, 출혈 경향이 있다면 혈소판 응집 억제제를 사용하거나 내시경적 지혈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위궤양 예방 방법은 없나요?
위궤양 자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이미 위궤양이 생긴 경우라면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우선 금연 및 금주를 해야 하며,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앓고있다는 위염.. 이제는 가볍게 여기지 말고 미리미리 예방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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