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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초기증상

by 지식06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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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초기증상

파킨슨병 초기증상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1817년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영국 의사가 처음 발견해서 이름 붙여졌어요. 이 병은 주로 60세 이상 노인에게서 발병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40~50대에서도 종종 나타난다고 해요. 증상으로는 떨림, 경직, 운동 완서 및 자세 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일부에서만 나타납니다. 또한 환자마다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파킨슨병이란 어떤 병인가요?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세포들이 파괴되어 운동기능 장애가 나타나는 만성퇴행성 질환입니다. 대부분 60세 이후에 나타나며 드물게는 40~50대 이전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떨림, 경직, 느린 움직임, 자세 불안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점점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결국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 2명 이상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병 위험이 5배나 높습니다. 이밖에도 나이가 많을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정떨림, 경직, 느린 운동 느린 운동 및 자세불안정성이 있습니다. 1) 안정떨림: 편안한 상태에서의 떨림이며 손이나 다리를 쓰거나 움직일 때는 떨림이 감소합니다. 2) 경직: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해서 마치 밧줄처럼 뻣뻣하게 느껴지는 현상입니다. 3) 느린 운동: 행동이 느려지는 서동증(행동 느림)입니다. 4) 자세불안정성: 몸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현상입니다.

파킨슨병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파킨슨병은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약물치료나 수술 등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개발되어 있고 각각의 치료 방법들을 적절히 선택하여 시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도파민 효현제(레보도파)라는 약물이 주된 치료제이며, 레보도파는 부족한 도파민을 보충시켜 주는 약제로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몸이 떨리고 굳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므로 계속해서 투여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약해야 하고 부작용인 변비, 기립성 저혈압, 소변장애, 성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항콜린제, MAO 억제제, 면역억제제 등이 보조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킨슨병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파킨슨병은 아직까지 특별한 예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가지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만은 파킨슨병의 위험 인자이므로 체중 조절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흡연은 말초 혈관을 수축시키고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소량이라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수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파킨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노화란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조금이나마 이를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존재한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파킨슨병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어 조기진단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네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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